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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286

"잭 그릴리쉬, 그게 누군데?" - 잭 그릴리쉬의 모든 것 아스톤 빌라 공격진의 총 사령관, 군계일학, EPL에서 가장 핫한 선수, 이 모든 수식어를 갖고 있는 선수는 바로 잭 그릴리쉬입니다. 그릴리쉬는 최근 맨유와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어, 평소 그에 대해 잘 모르던 축구팬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그의 소속팀 아스톤 빌리는 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위치해, 만약 이번 시즌 강등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이하게 된다면 그릴리쉬의 재능은 2부 리그에서 낭비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여름에 그의 이적은 거의 확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얼마나 뛰어난 선수이길래 맨유를 비롯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걸까요? 오늘은 잭 그릴리쉬의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잭 피터 그릴리쉬(Jack Peter Grealish) 출생: 1995년 9월.. 2020. 4. 12.
<이적 소식> FFP,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돈나룸마 928 → 530억에 첼시 갈 수도 있다! AC 밀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21)를 팔 경우 희망액에 가까운 금액만큼 이적료를 챙기지 못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밀란은 2017년 이후, 또 다시 돈나룸마의 거취에 대한 기로에 직면해 있습니다. 돈나룸마는 2021년 밀란과의 계약 만료를 맞기 때문에 밀란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재협상하거나 올 여름에 매각해 이적료를 챙겨야 합니다. 밀란이 이렇게 다급한 이유는 바로 재정적 문제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2015년 ~ 2017년 FFP룰을 위반한 혐의로 이번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출전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아 스폰서비, TV 중계료, 티켓값 등에서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즌이 중단된 것도 한 몫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밀란은 돈나룸마.. 2020. 4. 11.
<오피셜> 리버풀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 리버풀의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 경(69)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그는 수요일에 다른 병세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했지만, 병원 내 절차에 따라 코로나 비이러스 검사를 받아 봤더니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의 병태는 위독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의 가족은 리버풀을 통해 성명문을 발표해 리버풀 팬들을 비롯한 전 세계 축구팬들을 안심시켰지만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음은 그의 가족이 발표한 성명의 전문입니다. "케니 경은 4월 8일 항생제 정맥 내 투여를 필요로 하는 감염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을 나타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의 원칙에 따라.. 2020. 4. 11.
<이적 소식> 산초 맨유 이적에 가까워지다?! 래시포드 적극 추천 제이든 산초(20)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산초는 올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17골과 19 도움을 기록하며 축구계로부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입니다. 산초의 지대한 잠재력은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리버풀, 첼시 그리고 맨유가 그에게 가장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스포츠 전문지 The Athletic의 보도에 의하면, 산초가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입단이 가장 유력한 이유는 과거 맨체스터에서의 생활과 경험이 크다고 합니다. 산초는 2017년, 800만 파운드(약 121억 원)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기 전, 맨유의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의 아카데미 팀에서 뛴 바 있어 해당 지역에서의 적응은 불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 2020. 4. 10.
2020년 축구선수 몸값 순위 TOP 30: 메시 포함, 호날두, 손흥민 미포함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축구선수는 누구일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선수의 몸값이 10~20%가량 하락한 가운데, 이적시장 전문 매체 Transfermarkt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들 TOP 30을 공개했습니다. 1위는 여전히 킬리안 음바페로 약 2,400억 원 상당의 몸값을 과시했습니다. 뒤이어 네이마르 다 실바, 라힘 스털링,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케빈 데 브라이너, 헤리 케인이 순차적으로 2위에서 7위를 차지했습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30대를 훌쩍 넘긴 나이에 말미암아 9위로 랭크되었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변화는 잉글랜드 신성 제이든 산초가 8위에 오르며 메시를 뛰어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산초가 20살의 어린 나이와 리그에서 14골과 .. 2020. 4. 10.
'주급 도둑' 산체스, 계약 만료되는 2022년 6월까지 맨유에 남을 것!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떠나 곧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오는 알렉시스 산체스(31)는 맨유와의 남은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울 계획입니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가장 큰 이유는 매주 40만 파운드(약 6억 180만 원)에 달하는 다액의 주급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산체스는 바르셀로나, 아스날에서 뛸 당시 '산왕'으로 불렸습니다. 그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 전역을 누볐으며, 마치 황소와 같은 저돌적인 드리블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2018년, 그는 런던에서 맨체스터로 건너오게 됩니다. 그러나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그는 첫 시즌부터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두 시즌 동안 45경기 5득점에 그쳤습니다. 결국 그는 작년 여름 인터밀란으로의 임대를 강행했습니다. 하지만 산체스는 인터밀란에서.. 2020. 4. 9.
'감빵 생활' 호나우지뉴, 보석금 19억원 내고 한 달 여 만에 풀려나다 호나우지뉴(40)는 32일 동안의 옥살이 생활을 끝마쳤습니다. 호나우지뉴와 그의 형(에이전트) 아시스는 지난 3월 4일(현지시간) 여권을 위조한 혐의로 파라과이 사법 당국에 의해 구금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한 달 후, 이들은 지난 7일(현지시간) $1.6m(약 19억 500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으며, 현재는 가택 연금 상태에 있습니다. 담당 판사 구스타보 아마랄라는 이날 "호나우지뉴 형제는 거금의 보석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파라과이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들이 교도소에 있을 명목이 없다."라면서 보석 허가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형제는 현재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시내에 위치한 팔마로가 호텔에서 재판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혐의에 대한 재판이 열리기 전까지 하염없이 .. 2020. 4. 8.
펩 과르디올라 어머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별세.. 향년 82세 코로나 바이러스는 명장 펩 과르디올라의 어머니를 앗아갔습니다. 펩 과르디올라의 어머니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병세가 악화되어 끝내 향년 82세의 나이로 사망하셨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의 어머니 돌라스 살라 카리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네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을 마감해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시티는 구단의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펩과 그의 가족 그리고 그의 모든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동정을 표했습니다. 시티의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은 펩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우리의 깊은 조의와 애도가 펩과 그의 가족들에게 닿기를 바란다. 구단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그와 그의 가족들을 응원하고 사랑한다."라며 격려의.. 2020. 4. 7.
2000년대생 축구 선수 유망주 베스트 일레븐 "If they are good enough, they are old enough." - 맷 버즈비 이 말은 알렉스 퍼거슨 경 이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반을 닦은 감독 맷 버즈비가 한 말입니다. 맷 버즈비는 팀의 미래를 생각해 젊은 선수들 육성에 노력했고, 그 결과 '맨유 삼위일체'라고 불리는 보비 찰튼, 조지 베스트, 데니스 로를 발굴해냈습니다. 그리고 현대축구에 들어와서는 유소년 정책 사업이 강조됨에 따라 유럽 5대 리그 소속 클럽들은 그 분야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최근에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유망주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습니다. 그들은 모두 21세기에 출생한 선수들로서 앞으로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별들입니다. 오늘은 21세기에 태어난 축구선수들 중 앞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칠 .. 2020. 4. 7.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복귀 추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는 재차 이적의 불씨를 피우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호날두는 유벤투스 최고의 골케터로서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27골)에 이어 21골로 세리에 A 득점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지난 시즌 그가 리그에서 21골로 시즌을 마무리한 것과 비교해보았을 때, 이번 시즌은 상당히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병으로 시즌의 행방은 묘연한 가운데 호날두의 미래도 흐릿할 전망입니다. 이탈리아 매체 Calciomercato에 따르면 유벤투스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매체는 호날두가 세리에 A 챔피언 유벤투스에서 불만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작년 11월, 호날두는 AC 밀란.. 2020. 4. 5.
2019/20 시즌 유럽 5대 리그 최악의 골키퍼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유럽 상위 5개 리그를 비롯한 모든 리그가 정지된 상태로 있어 축구팬들과 선수들은 축구에 대한 갈증으로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이에 스포츠 통계 분석 매체 Opta Sports는 시즌 중간 점검 차원으로 유럽 5대 리그 최악의 골키퍼를 분석했습니다. Opta는 골키퍼의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5개의 지표, 실점, 선방률, 캐칭 미스, 패스 성공률, 스위퍼형 키퍼 수행률을 통계 분석해 수치 및 백분율로 객관화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실점: 조던 픽포드(에버튼) (46) 최악의 선방률: 앵거스 건(사우샘프턴) (54.55%) 최다 캐칭 미스: 딘 헨더슨(셰필드 유나이티드), 비센테 과이타(크리스탈 팰리스), 닉 포프(번리). 벤 포스터(왓포드) (4) 최악의 패스 성공률.. 2020. 4. 4.
<사네티, 졸라> 영구 결번을 소유한 축구선수 2편! 하비에르 사네티 (인터 밀란, NO. 4) "인테르 팬들이여,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오랜 기간 없다고 상심하지 말라. 그대들에겐 그 어느 우승컵보다도 빛나고 위대한 주장이 있지 않는가." - 프란츠 바켄바우워 하비에르 사네티는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인터밀란에서 약 20년 동안 뛰었습니다. 사네티는 인터밀란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언급되며 현재는 구단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사네티는 19살에 아르헨티나 리그 소속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5년 정도 아르헨티나에서 프로 선수생활을 이어가다가 그를 눈여겨보던 인테르의 구단주에 의해 1995년, 이탈리아 땅을 밟게 됩니다. 사네티는 입단 초기 낯선 땅에서 적응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그..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