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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10

티에리 앙리 FC 바르셀로나 시절 플레이 스타일 분석 프랑스 역대 공격수 중 최고를 뽑는다면 그 후보에는 분명 티에리 앙리가 있을 것입니다. 앙리가 바르셀로나에서 이룬 업적은 엄청납니다. 앙리는 2008-2009 시즌 트레블을 경험했습니다. 이때 앙리가 개입되어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의 플레이는 축구 팬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앙리가 바르셀로나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어땠을까요?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르셀로나 시스템에서의 앙리 앙리는 바르셀로나의 4-3-3 시스템에서 왼쪽 윙입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앙리를 터치 라인 부근에서 플레이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 이유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하프 스페이스 자리에서 공격에 가담하기 위함입니다. 한편, 리오넬 메시는 앙리와 같은 롤을 부여받지 않았습니다. 메시는 중원 숫자를 .. 2020. 5. 11.
2019-2020 시즌 FC 바르셀로나 선수단(스쿼드) 레알 마드리드와 에스파뇰의 최대 라이벌이자 축구 클럽 중 최강이라고 꼽히는 클럽은 FC 바르셀로나입니다. 지난 5 시즌 동안 라 리가에서 우승컵을 4번 거머쥐었습니다. 반면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2014-2015 시즌 이후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 리그 1위로 16강에 승선했습니다. 1차전에서 나폴리를 상대로 1대 1로 비겼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클럽 하우스 '라 마시아' 출신 선수는 알바, 피케, 부스케츠, 파티, 로베르토, 메시만이 잔존합니다.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중반만큼의 스쿼드는 아니지만 팀은 매 이적 시장마다 선수를 영입해 스쿼드를 보강하고 있습니다. GK 바르셀로나는 테.. 2020. 5. 6.
유럽 클럽 중 트레블을 달성한 팀은?? 1872년 최초의 프로 축구 경기를 치르고 어느덧 149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오랜 시간동안 정규 리그, 챔피언스리그(유로피언 컵), FA컵 등을 우승한 클럽은 무수하지만, 한 시즌 동안 모두 거뭐진 클럽은 단 7팀 뿐이었습니다. 이 팀들을 연도별로 소개하기에 앞서, '트레블'이란 용어를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트레블?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에 따르면, 트레블은 자국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자국 FA컵 우승을 한 시즌에 동시에 달성한 것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3관왕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리그컵까지 달성하면 쿼드러플이라고 하나 잘 쓰이는 표현은 아닙니다. 트레블을 달성한 클럽들 셀틱 FC(1966-1967 시즌) - 조크 스타인 감독 셀틱은 스코티시 풋볼리그, 유로피언컵,.. 2020. 4. 23.
2010/2011 시즌 FC 바르셀로나 스쿼드 및 선수 분석 어떤 축구팀이 70% 이상의 공 점유율과 정교한 패스워크를 구사하며, 상대가 수동적으로 움직이도록 조직적인 압박을 가하기 위해서는 그 팀은 정상급 선수들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완벽한 기술과 열정적인 승부욕을 지닌 선수들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를 실현시킨 팀이 존재했습니다. 바로 2010/2011 시즌 FC 바르셀로나입니다. 당시 바르셀로나의 베스트일레븐 중 스페인 선수 8명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차지했고, 메시와 알베스 그리고 아비달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라 마시아를 통해 육성한 선수들과 알베스, 아비달, 비야 같이 타 팀에서 영입한 선수들과 함께 2010/2011 시즌에 돌입했습니다. 바르셀.. 2020. 4. 22.
<이적 소식> 바르샤, 쿠티뉴 ↔ 캉테 스왑딜 고려 중 어쩌면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와 첼시가 대형 딜을 채결할지도 모릅니다. 스페인 매체 El Mundo Deportivo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27)와 은골로 캉테(29)의 스왑딜을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쿠티뉴도 첼시행에 있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라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캉테는 올여름 바르셀로나가 찾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캉테는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전 세계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발군의 실력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캉테는 레알로의 이적설이 맴돌았었는데 첼시가 7,000만 파운드에서 8,000만 파운드(약 1,068억~1,220억 원) 상당의 이적료를 제시하자 레알은 영입 의지를 철회했습니다. 그 어느 클럽도 캉테에게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자.. 2020. 4. 15.
<이적 소식> 토트넘, 은돔벨레 바르셀로나 이적 거절할 것! 토트넘은 결국 은돔벨레를 팀에 잔류시키기로 가닥을 잡은 듯합니다. 스페인 스포츠 언론 El Mundo Deportivo는 바르셀로나가 토트넘의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23)를 원하지만 토트넘이 그를 팔지 않을 것이라며 보도했습니다. 은돔벨레는 리그에서 19경기(선발 12경기)를 출전해 2골과 2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약 940억 원)를 경신했지만 부진과 부상을 일삼았습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29R 번리전을 마치고 인터뷰에서 "전반전 우리 팀에는 미드필더가 없었다."라며 그의 경기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그는 밴치를 달구다가 교체로 출전하거나, 선발로 출전했지만 교체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번 시즌 팬들의 기대에 차지 못한 .. 2020. 4. 14.
'감빵 생활' 호나우지뉴, 보석금 19억원 내고 한 달 여 만에 풀려나다 호나우지뉴(40)는 32일 동안의 옥살이 생활을 끝마쳤습니다. 호나우지뉴와 그의 형(에이전트) 아시스는 지난 3월 4일(현지시간) 여권을 위조한 혐의로 파라과이 사법 당국에 의해 구금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한 달 후, 이들은 지난 7일(현지시간) $1.6m(약 19억 500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으며, 현재는 가택 연금 상태에 있습니다. 담당 판사 구스타보 아마랄라는 이날 "호나우지뉴 형제는 거금의 보석금을 지불했기 때문에, 파라과이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들이 교도소에 있을 명목이 없다."라면서 보석 허가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형제는 현재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시내에 위치한 팔마로가 호텔에서 재판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혐의에 대한 재판이 열리기 전까지 하염없이 .. 2020. 4. 8.
'악마의 재능' 카사노"메시가 마라도나보다 더 뛰어나다." 안토니오 카사노는 리오넬 메시가 디에고 마라도나보다 뛰어나다며 주장했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메시가 그동안 꾸준하게 잘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간절히 바라 왔던 '새로운 마라도나'의 주인공으로서 2004/05 시즌 FC 바르셀로나에서 그의 첫 프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카사노는 그의 '순전한 일관성'이 그가 마라도나보다 더 우월하다는 것에 대한 판단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카사노는 Corriere dello Sport를 통해 "마라도나는 4~5년 동안 한 번도 보지 못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메시는 15년 동안이나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해왔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메시는 710골을 넣었고 30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가 경기를 할 때, 그의 팀은 이미 1대 0으로 .. 2020. 3. 30.
프랭키 데 용 클럽 경력 및 플레이 스타일 "더 용은 잃어버렸던 퍼즐 조각이자 신이 주신 선물이다. 아니, 원하는 수식어를 마음껏 붙여도 된다." The telegraph는 더 용(22)의 활약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AFC 아약스 그는 네덜란드 도시 아르켈 출신으로 ASV 아르켈 유스팀을 거쳐 빌럼 Ⅱ 틸뷔르흐 유스팀에 입단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18살에 에레디비지 프로 무대를 밟게 됩니다. 아약스는 그의 잠재력을 눈여겨봐 왔으며 끝내 그를 팀에 데려옵니다. 그는 아약스 리저브 팀에서 15경기 2골을 기록했고, 2016/17 시즌 31경기 6골을 넣은 활약상을 인정받아 1군으로 콜업됩니다. 1군에서는 11경기 1골을 기록했으며, 팀을 유로파 리그 결승에 안착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2018/19 시즌 더 용은 아약스 부활의 핵심.. 2020. 3. 20.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는 2차전에서 어떻게 나올까? 스페인 명문 클럽 FC 바르셀로나는 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 나폴리 원정에 올라 1 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통상적으로 원정에서의 무승부는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상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 통계상으로는 나폴리를 압도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메르텐스는 전반 30분에 골을 성공시켜, 나폴리가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전반전 바르셀로나는 64%의 점유율을 보였지만, 슈팅은 0개였습니다. 나폴리는 10백 짠물 수비로 바르셀로나를 당황케 했습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 그리즈만의 골로 겨우 경기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악몽은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부스케츠의 옐로카드 트러블, ..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