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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손흥민은 몇 위에 있을까? (2022 수정) 2020-21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는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토트넘 상승세의 배경에는 바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비롯한 선수들이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에서 4골, 맨유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 2021-22 시즌에서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리그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장식하며 모하메드 살라와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의 영광을 맞았죠. 그렇다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골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득점 순위(1992~)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토트넘 역대 득점 1위를 차지한 선수는 해리 케인입니다. 케인은 경기당 0.69골이라는 놀라운 퍼포먼.. 2020. 10. 5.
차세대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 플레이 스타일 분석 우리나라 축구 선수 중 드디어 기성용의 뒤를 이어 국가대표 팀의 중원을 책임질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원두재입니다. 원두재는 한양대학교, 아비스파 후쿠오카 그리고 현재 울산 현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현재 몸담고 있는 울산에서는 팀의 주전으로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두재의 어떤 플레이가 차세대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낙점받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일까요?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는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그중에서도 홀딩 미드필더입니다. 원두재는 여유 있는 탈압박을 통해 상대 선수의 압박으로부터 곧잘 벗어나고, 이는 기성용이 국가대표로서 뛸 때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1997년생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런 여유 넘치는 플레이는 중원의 안정감을 더합니다. 또한 축구에서의 .. 2020. 10. 4.
리버풀이 추구하는 팀컬러와 대략적인 전술 리버풀은 2010년대 초반 중상위권에 머물렀던 클럽에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럽까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그렇다면 리버풀이 경기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기에 프리미어리그 최강자로 떠오르게 된 것일까요? 도전적인 전진 패스와 압박 우선 리버풀은 도전적인 패스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어떤 팀을 보면 볼 소유권이 상대 팀에게 넘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며 과감한 패스를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약간의 패스 길이라도 열리면 후방에서 전방으로 향하는 직선적인 패스를 통해 좋은 찬스를 창출합니다. 행여나 이 패스가 끊기더라도 리버풀 선수들은 개의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리버풀은 압박 축구에 도가 튼 팀이기 때문입니다. 리버풀은 볼이 상대에게 넘어감과 동시에 곧바로 공을 가진 상대에게 압박을.. 2020. 9. 29.
에버튼 스쿼드(선수 명단) 및 개인 전술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은 에버튼입니다. 에버튼은 시즌 개막 이후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를 차례로 꺾으며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에버튼이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이른바 '꿀 영입'덕분입니다. 에버튼은 모르간 슈네이덜린, 키어런 도웰 등을 방출했지만, 알랑 마르케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압둘라예 두쿠레 등 알짜배기 선수들을 줄지어 영입했습니다. 영입에 대한 성과는 모두가 알고 있듯 대성공입니다. 에버튼은 기존의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는데 이번 시즌 에버튼의 스쿼드와 각 선수들의 개인 전술은 어떻게 될까요? 조던 픽포드 에버튼의 NO.1 골키퍼 조던 .. 2020. 9. 27.
'NEW 뮌헨 10번' 르로이 사네(자네) 플레이 스타일 분석 2020년 7월 3일,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새로운 얼굴이 떴습니다. 그는 바로 르로이 사네입니다. 사네는 2016-17 시즌부터 2019-20 시즌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다가 2020-21 시즌 직전 뮌헨에 합류했습니다. 계약기간은 5년이고, 등번호는 임대생 필리페 쿠티뉴가 달았던 10번입니다. 뮌헨은 사네의 합류로 공격력이 한 층 강화되었습니다. 기존의 윙어 자원인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등에 사네가 가세하면서 뮌헨은 지난 시즌 못지않게 강력한 스쿼드를 갖췄습니다. 그렇다면 '신입생' 르로이 사네가 뮌헨에서 플레이로써 경기에 임할까요? 사네가 플레이했던 지난 몇 경기를 토대로 앞으로 사네가 가져갈 전술적 움직임을 분석해보겠습니다. 레프트 윙 사네는 샬케 시절에는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면.. 2020. 9. 25.
'중원의 마술사' 리버풀의 티아고 알칸타라 플레이 분석 2020년 9월 18일, 티아고 알칸타라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버풀로 이적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4년,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아고의 가치와 현재 이적 시장 시세를 고려해본다면 리버풀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영입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티아고는 뮌헨에서 4-2-3-1의 3선을 담당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리버풀에서는 4-3-3의 2선 중앙을 담당합니다. 그렇다면 티아고가 앞으로 리버풀에서 보여줄 플레이는 어떨까요? 티아고가 지난 첼시전에서 소화한 45분 여를 바탕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포지션 티아고는 중원에서 나비 케이타와 조던 헨더슨과 짝을 이루어 공격을 전개합니다. 뮌헨에서의 티아고는 높은 지역까지 전진하지 않았지만, 리버풀에서의 티아고는 비교적 높은 지역까지 올라.. 2020. 9. 21.
역대 축구 선수 등번호 별 최고의 선수! 6,7,8,9,10번 2020/05/20 - [축구/칼럼] - 역대 축구 선수 등번호 별 최고의 선수! NO.1~5 역대 축구 선수 등번호 별 최고의 선수! NO.1~5 1888년 최초의 축구 리그인 풋볼 리그가 탄생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헤아릴 수 없는 축구 선수들이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착용했던 등번호는 그들의 상징으로 남았습 chukaremott.tistory.com NO.6 사비 에르난데스 21세기 최고의 패스 마스터 사비 에르난데스는 FC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수많은 트로피와 두 번의 트레블을 견인한 선수입니다. 또한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는 메이저 대회 3연패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사비는 간결한 볼 터치, 정확한 상황 판단, 깔끔한 패스 등을 장점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 2020. 9. 15.
'리즈 시절' 비엘사 리즈 유나이티드 포메이션 전술 분석 '2020-21 시즌, 16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클럽이 있습니다. 그 팀은 리즈 유나이티드입니다. 리즈는 2019-20 시즌 ELF 챔피언십에서 승점 93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즈가 오랜만에 2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1부 리그 복귀를 할 수 있었던 배후에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있었습니다. 비엘사 감독이 리즈에 부임한 지는 고작 2년. 비엘사는 이 동안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온 걸까요? 포메이션 비엘사 감독이 주로 사용하는 포메이션은 4-1-4-1입니다. 4-1-4-1 포메이션은 전방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를 위한 전술에 안성맞춤입니다. 비엘사 감독은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아틀레틱 빌바오 시절부터 4-4-1 혹은 4-5-1 포메이션을 사용했는데, 그는 전술의 특성에 맞게.. 2020. 9. 13.
세리에 A 7공주 시절 각 팀 스쿼드 최근 범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리그라고 하면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나 스페인의 라리가를 떠올릴 것입니다. 그런데 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까지 세계를 호령했던 리그가 있습니다. 바로 세리에 A입니다. 그 당시 세리에의 위용은 엄청났습니다. 세리에의 7 공주라고 불리는 유벤투스, AC 밀란, 라치오, 파르마, 피오렌티나, 인터 밀란, AS 로마의 리그 내 경쟁은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보다 치열할 정도의 양상을 띠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해지는 한 가지. 당시 각 팀마다 스쿼드는 어땠길래 '7 공주 시절'이라는 말까지 탄생하게 된 걸까요? 지금부터 당시 각 팀의 스쿼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벤투스-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유벤투스는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지네딘 지단, 에드가 다비즈, 필리포 인자기, 안토.. 2020. 9. 1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트라이커(공격수) 계보 21세기 최고의 공격수 양성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수많은 월드 클래스 공격수들이 탄생했습니다. 그렇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명성을 떨친 공격수는 누가 있을까요? 페르난도 토레스(2001~2007, 2015~201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사관학교 1기라고 할 수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는 5살 때부터 7살 때까지 골키퍼로 뛰다가 7살 때부터 스트라이커로서 지역 클럽에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10살이 되었을 때는 한 시즌에 55골을 넣으며 폭발했고, 이듬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팀에 들어갔습니다. 2000-01~2001-02 시즌까지 세군다 디비전에서 뛰다가 2002-03 시즌부터 1군 무대를 밟게 된 토레스는 첫 시즌에 32경기 14골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다음.. 2020. 9. 9.
첼시 역대 프리미어리그 스트라이커(공격수) 계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돌풍을 이끈 클럽 첼시는 공격수, 특히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첼시의 스트라이커 계보는 어떻게 될까요? 마크 스테인(1993~1998)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출신의 마크 스테인은 1970년대에 가족과 함께 런던으로 이민을 떠나 본격적으로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마크 스테인은 1983년, 루튼 타운 입단을 시작으로 얼더 샷, 퀸즈 파크 레인저스,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스토크 시티를 거쳤습니다. 루트 타운부터 스토크 시티까지 330경기 116골을 넣은 스테인은 1993-94 시즌 첼시로 이적하게 됩니다. 첼시 구단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스트라이커로 거듭난 스테인은 루드 반 니스텔로이가 나타나기 전까지 프리미어리.. 2020. 9. 8.
마틴 외데가르드(외데고르) 클럽 나이 등번호 연봉 플레이 스타일 클럽 생활 엘링 홀란드와 더불어 노르웨이 출신의 특급 유망주로 불리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마틴 외데가르드입니다. 외데가르드는 1998년 12월 17일, 노르웨이 드람멘에서 태어났고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지역 유스팀에서 뛰다가 2014-15 시즌부터 본격적인 프로 생활에 접어들었습니다. 당시 외데가르드의 나이는 15세였고, 샤프스버그와의 경기에서 최연소 선수 출장, 득점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8월에는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데뷔, 10월에는 유로 예선에 출전하면서 최연소 출전 기록을 또 세웠습니다. 이듬해 외데가르드의 재능을 알아본 레알 스카우터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팀으로 데려옵니다. 계약 기간은 6년으로 합의했습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 1군 스쿼..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