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쯔위? 지수? 여자 아이돌 외모 순위
최근 우리나라를 넘어서 일본, 중국, 동남아, 북미, 남미, 유럽 등으로 K-POP 아이돌의 위상이 뻗어가고 있다. 특히 여자 아이돌 BLACKPINK, ITZY, TWICE, 오마이걸, aespa 등이 국내외로 인기가 많기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음악적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뛰어나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한국 여자 아이돌 외모 TOP 10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순위 선정 기준은 내 맴이다. (그런데 선정하고 보니 그냥 개취로 나뉠 듯하다.) TOP 10 - 오마이걸 지호 오마이걸의 비주얼 담당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호는 고양이 같은 얼굴을 보유하고 있어 차가운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워낙 예쁘기로 소문났고, 회사에서도 "이 친구는 비주얼 담당"이라고 할 정도였다. 지호의 어..
2021. 7. 25.
토트넘의 새 감독 될 뻔한, 파울루 폰세카의 역대 승률
1973년, 포르투갈령 모잠비크 남풀라에서 태어난 파울루 알레산드르 호드리게스 폰세카는 유스 시절 제외, 14년 동안 축구 선수로 생활했다. 바레이렌세를 시작으로 FC 포르투(리카, 우스 벨레넨스스, 마리티무 임대), 비토리아, 이스트렐라 아마도라에서 2005년까지 선수로서 활약했다. 선수 은퇴 직후엔 곧바로 아마도라의 유스 감독직을 맡았고, 2007년에 프리메라이라 데제임브루의 성인팀 감독으로 부임됐다. 그 이후로 오디벨라스, 핀하우노벤스, 아베스, 파수스 드 페헤이라, 포르투, 브라가, 샤흐타르 도네츠크, AS 로마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선수로서의 경력은 둘째 치고, 감독으로서의 경력은 어떨까? 데제임브루(2007~2008) 34경기 13승 11무 10패 골득실+7 승률 38.24% 오디벨라스(..
2021. 6. 15.
'이스탄불의 기적' 리버풀 vs AC밀란: 챔스 역사상 최고의 역전
적어도 내가 본 챔스 경기 중에서는 이 경기가 가장 짜릿했다. 볼거리, 긴장감, 역전승, 전술, 언더독의 반란 등 모든 흥미로운 요소들이 어우러진 경기였다. 당시 AC밀란은 맨유, 인터밀란, PSV 에인트호번을 꺾어 전통 강호의 위력을 보였고, 리버풀은 레버쿠젠, 유벤투스, 첼시를 꺾으며 꽤나 큰 전력 차를 뒤집은 언더독의 반격을 보여줬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만난 밀란과 리버풀의 스쿼드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했다. 위 트랜스퍼마크트에서 제작한 당시 양 팀 베스트 11의 몸값만 보더라도 7,000만 유로(약 950억 원) 이상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AC밀란 밀란의 공수 밸런스는 환상적이었다. 수비 라인은 당대 최고의 말네스카(말디니, 네스타, 스탐, 카푸) 라인이었고, 중원은 피를로, 시도르프, 가..
202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