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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처럼 하자!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최고의 축구팀을 모두 거쳐가고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 기복 없이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바로 아르투로 비달입니다. 비달은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항상 최고의 기량을 유지했습니다. 비달이 최고 클럽들에서 꾸준하게 주전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이번에는 비달의 박스 투 박스 플레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달 포지션 비달은 4-3-3일 경우에 왼쪽 혹은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습니다. 비달의 뛰어난 수비력으로 간혹 그가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달이 유벤투스에서 뛰었을 때는 안드레아 피를로, 뮌헨에서는 하비 마르티네스, 현재 바르셀로나에서는 세르히오 부스케츠라는 든든한 지원군들이 함께 .. 2020. 5. 21.
역대 축구 선수 등번호 별 최고의 선수! 1,2,3,4,5번 1888년 최초의 축구 리그인 풋볼 리그가 탄생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헤아릴 수 없는 축구 선수들이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착용했던 등번호는 그들의 상징으로 남았습니다. 이번에는 '축구 선수 등번호 별 최고의 선수'라는 주제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레프 야신 출생: 1929. 10. 22 국적: 소련 신체: 185cm, 83kg 포지션: GK 클럽: 디나모 모스크바 레프 야신은 1949년 디나모 모스크바에 입단하고 22년 간 326경기를 출장한 선수입니다. 야신은 팀의 리그 5회 우승(준우승 6회), 리그컵 3회 우승(준우승 1회)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963년에는 리그 27경기에서 단 6 실점을 허용했고, 22경기는 클린 시트였습니다. 당시 수비 전술이 체계화되지 않은 점을 생각해.. 2020. 5. 20.
공격형 미드필더(CAM) 잘하는 법? 메수트 외질처럼! 미하엘 발락의 서브 자원이었지만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자국이 대회 3위를 하는 데에 기여한 선수, 바로 메수트 외질입니다. 외질은 샬케 04와 베르더 브레멘에서 106경기 13골 22 어시스트, 레알 마드리드에서 147경기 25골 60 어시스트, 아스날에서 253경기 44골 72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칠 때부터 천재 미드필더라는 소리를 들으며 분데스리가, 라 리가,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유로, FIFA 월드컵에서 모두 도움왕을 차지한 엄청난 선수입니다. 최근 외질은 노쇠화로 인해 예전만큼의 기량이 나오지 않지만, 그의 플레이는 공격형 미드필더의 정석이라고 할 만합니다. 이번에는 외질의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해보며, .. 2020. 5. 19.
도르트문트, 홀란드 적어도 2022년까지 붙잡을 것 (아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엘링 홀란드와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구두 협약을 맺고 2022년까지 홀란드를 팀에 머물게 할 것입니다. 20세도 채 안 된 홀란드는 지난 16일 도르트문트가 샬케를 4-0으로 완파한 경기에서 선제골과 쐐기골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며 가장 핫한 공격수로 떠올랐습니다. 스페인 내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에덴 아자르,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를 스리톱으로 구성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홀란드의 향후 움직임이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 아스'는 도르트문트와 홀란드의 계약 내용에 그가 지금 떠나는 것을 막을 조항이 없지만, 라이올라와 도르트문트 간에 상호 협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홀.. 2020. 5. 19.
박지성, 손흥민과 함께한 루드 반 니스텔루이 클럽 경력 티에리 앙리, 사무엘 에투, 안드리 세브첸코, 다비드 비야와 함께 2000년대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호령했던 선수, 바로 루드 반 니스텔루이입니다. 네덜란드에는 로빈 반 페르시 이전에 반 니스텔루이가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단일 대회 최다 골 3회, 역대 챔피언스리그 득점 4위에 올라있는 반 니스텔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레디비시, 에이르스터 디비시 (네덜란드 1부, 2부 리그) 반 니스텔루이가 처음 프로로 데뷔했을 때는 스트라이커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였습니다. 하지만 주변 조력자들의 조언으로 스트라이커로 전향했습니다. 반 니스텔루이는 네덜란드 축구 클럽 덴 보스와 헤이렌베인에서 100경기를 출전하고 30골을 넣으며, 어린 나이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때 반 니스텔.. 2020. 5. 18.
분데스리가 26R 우니온 베를린 vs 바이에른 뮌헨 경기 리뷰 및 골 장면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뮌헨은 이번 승리로 리그 5연승과 함께 승점 58점을 만들며,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승점 4점 차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경기에서 한 골을 넣으며 5 시즌 연속 40골이라는 고지를 밟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지난 16일, 도르트문트가 샬케를 4-0으로 완파한 것에 약간의 압박을 받았으나, 레반도프스키와 벤자민 파바드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원정길에 올라 초반에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튼튼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원래 폼을 되찾았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그가 득점하기 전까지 .. 2020. 5. 18.
박지성, 손흥민, 지동원, 안정환, 차범근.. 한국 축구 국뽕 모음 박지성 2010-201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전 골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웨인 루니의 결승골로 첼시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스탠포드 브릿지에서의 값진 골과 승리는 2차전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했습니다. 맨유는 2차전 43분에 터진 치차리토의 선재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디디에 드록바가 77분에 동점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드록바의 골이 터진 지 1분도 채 안 돼서 박지성이 쐐기골을 박았습니다.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라이언 긱스는 왼쪽으로 돌아 들어가는 박지성을 향해 공을 툭 찍어서 패스했습니다. 박지성은 가슴 트래핑을 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 과정에서 치차리토가 .. 2020. 5. 17.
분데스리가 26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샬케 04 경기 리뷰 및 골 장면 지난 16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코로나 19 사태로 분데스리가가 중단된 이후 첫 경기에서 샬케를 4-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 가운데 엘링 홀란드는 리그 중단이 있었음에도 놀라운 폼을 이어갔습니다. 홀란드는 리그 재개 이후 첫 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홀란드는 지난겨울 이적시장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12번의 출장에서 13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라파엘 게레이루는 전반 45분에 골을 넣어 2-0으로 격차를 벌렸고, 후반 3분에는 토르강 아자르는 강력한 슈팅으로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18분 게레이루는 율리안 브란트의 패스를 받아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23일 베를린을 상대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점 격차를 1점 차로 좁히면서 그들의 턱 밑.. 2020. 5. 17.
21세기 한국 국가대표 베스트 일레븐, 한국 국대 스쿼드 요즘 베스트 일레븐 스쿼드를 구성해 글을 작성하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지네요.ㅎㅎ그래서 이번에는 지난 맨유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이어 '21세기 한국 국가대표 베스트 일레븐'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선정 기준은 클럽과 대표팀에서의 종합적인 활약도입니다. GK 대한민국 명실상부 NO.1 골키퍼인 이운재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했습니다. 이운재는 k리그 통산 410경기 출장, 425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이전에는 이운재보다 김병지가 골키퍼 경쟁에서 앞섰습니다. 하지만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이운재의 안정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운재의 단점은 반사신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운재에게는 뛰어난 예측력이 있었습니다. 이 강점은 승부차기에서 빛을 봤습니다. 이운재는 200.. 2020. 5. 16.
2020 여름 이적시장 6가지 이적설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유럽 축구가 봉쇄되어 대부분의 팀들이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원치 않는 선수 방출하거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선수를 영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첼시와 하킴 지예흐의 사례와 같이 일부 구단들은 조기 계약을 체결한 팀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팀은 이적시장을 앞두고 머뭇거리는 추세입니다. 팀과 선수 사이에 확실한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은 뜸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나도는 이적설은 난무합니다 그렇다면, 최근 흘러나오는 이적 소식 중 가장 핫한 건은 무엇이 있을까요? 티모 베르너: 위르겐 클롭의 구애 바이에른 뮌헨이 티모 베르너에게 관심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분데스리가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은.. 2020. 5. 15.
이적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분데스리가 유망주 5인 분데스리가는 오는 5월 16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재개됩니다. 이는 분데스리가의 젊고 뛰어난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복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가 재개됐을 때 축구 팬들은 제이든 산초,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엘링 홀란드 외에도 주목해야 할 유망주들이 있습니다. 아르네 마이어 출생: 1999. 01. 08 국적: 독일 포지션: 미드필더 클럽: 헤르타 베를린 신체: 183cm, 79kg 2019-2020 시즌은 마이어에게 활약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지난 4월 발병한 무릎 부상으로 시즌 전반기 대부분을 재활에 힘썼습니다. 후반기에 복귀했을 때는 부진을 겪으며 선발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좌절했던 마이어는 1월에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마이.. 2020. 5. 14.
맨유 역대 베스트 일레븐 라인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클럽 중 하나입니다. 그들이 창단이래 지금까지 이룬 업적은 실로 엄청납니다. 맨유가 수상한 총 66개의 트로피 중에는 20개의 상위 리그 타이틀이 포함되어 있으며, 1968년 유러피안 컵을 거머쥔 최초의 잉글랜드 클럽이기도 합니다.. 맷 버즈비와 알렉스 퍼거슨 등의 지휘 아래 거쳐 간 선수도 대단합니다. '맨유의 삼위일체' 데니스 로, 보비 찰튼, 조지 베스트와 '퍼기의 아이들' 게리 네빌, 폴 스콜스,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영입으로써 팀에 합류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 중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해본다면 어떨까요? 지금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베스트 일레븐을 소개하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에 지나지 ..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