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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유망주' 주드 벨링엄의 모든 것 최근 잉글랜드 자국 리그가 활기를 띰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에서 개성 넘치는 유망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이 선수 역시 잉글랜드가 배출한 최고의 유망주 스타들 중 하나입니다. 이 선수는 바로 주드 벨링엄입니다. 유스 시절 벨링엄은 2003년 6월 29일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드 스투어브릿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마크 벨링엄의 직업은 경찰관이었지만, 논 리그(non-League)에서 축구 선수로도 활약했습니다. 벨링엄은 그러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7살에 지역 클럽 버밍엄 시티 FC U-8팀에 입단했습니다. 벨링엄은 14살에 U-18팀에서 뛸 만큼 개인 역량이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15살에는 U-23팀에 속한 선수들과 함께 뛰며 해가 지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일찍.. 2020. 11. 25.
분데스리가 초대형 유망주 유수파 무코코의 모든 것 분데스리가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에 엘링 홀란드, 주드 벨링엄, 제이든 산초, 지오반니 레이나 등에 이어 새로운 대형 유망주가 탄생했습니다. 그는 바로 유스 리그를 박살내고 온 유수파 무코코입니다. 유스팀 괴물 무코코는 10살까지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서 그의 조부모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당시 독일 함부르크에서 살았는데 1990년 대에 독일 시민권을 취득해 2014년 여름, 무코코를 독일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독일로 이민을 떠난 동시에 무코코는 곧바로 지역 축구 유스팀 장크트 파울리(2 분데스리가) 유스팀에 입단했습니다. 무코코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장크트 파울리 유스팀에서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13경기 23골을 넣으며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16년 7월에 도르트문트 유스팀과.. 2020. 11. 21.
'스페인, 맨시티의 특급 유망주' 페란 토레스 클럽 경력 및 플레이 스타일 분석 최근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을 상대로 헤트트릭을 달성한 이 선수는 날이 갈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날 독일의 골키퍼였던 마누엘 노이어는 커리어 사상 첫 6실점을 기록했고, 그중 절반은 이 선수가 기록했습니다. 그는 바로 스페인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페란 토레스입니다. 발렌시아 근교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페란 토레스는 6살 때 발렌시아 아카데미를 통해 축구에 입문했습니다. 유스팀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인 토레스는 2017년(당시 17세) 12월 16일 에이바르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이는 라리가 최초의 2000년대 생 출전 경기로 기록되었습니다. 다음 시즌 셀타 비고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데뷔 골을 넣으며,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뒤를 이어 라리가에서 골을 넣은 두 번째 2000.. 2020. 11. 19.
'바르셀로나 NEW 유망주' 페드리 플레이 스타일 분석 세르지뇨 데스트, 안수 파티, 리키 푸츠, 트링캉 등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그 선수의 이름은 바로 페드리 곤살레스입니다. 페드리는 2002년 11월 25일생으로 스페인 테네리페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2019년 8월, 그는 16세의 어린 나이로 UD 라스팔마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페드리의 잠재 능력을 인정한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에 곧바로 페드리와 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과정에서 라스팔마스는 이적료 €5m과 1년 임대 조항을 걸어 2019-20 시즌 페드리는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 시즌을 소화했습니다. 당시 시즌 스탯은 37경기 4골 7어시스트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등번호는 16번이고, 라리가 3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데.. 2020. 11. 5.
레알 마드리드 중원의 미래 페데리코 발베르데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질 선수로 각광받고 있는 선수, 바로 페데리코 발베르데입니다. 발베르데는 2016년 7월 CA 페냐롤에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이적했습니다. 당시 16살이었는데도 수준급 기량을 자랑하며 30경기 3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 데포르티보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17살에 성인 무대를 처음 밟았고, 리그 24경기를 소화할 정도로 물이 오르며 출전 기회를 보장받았습니다. 2018-2019 시즌에는 세르히오 레길론과 더불어 레알 1군 선수로 등록되었습니다. 소위 레알의 주전 중원 선수들을 일컫는 '크-카-모 라인'에 밀려 경기 출장 시간은 적었으나, 지난 시즌 후반기에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하고서는 팀의 주전으로 거듭났습니다. 레알은 발베르데를 지키.. 2020. 5. 24.
이적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분데스리가 유망주 5인 분데스리가는 오는 5월 16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재개됩니다. 이는 분데스리가의 젊고 뛰어난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복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가 재개됐을 때 축구 팬들은 제이든 산초,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엘링 홀란드 외에도 주목해야 할 유망주들이 있습니다. 아르네 마이어 출생: 1999. 01. 08 국적: 독일 포지션: 미드필더 클럽: 헤르타 베를린 신체: 183cm, 79kg 2019-2020 시즌은 마이어에게 활약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지난 4월 발병한 무릎 부상으로 시즌 전반기 대부분을 재활에 힘썼습니다. 후반기에 복귀했을 때는 부진을 겪으며 선발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좌절했던 마이어는 1월에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마이.. 2020. 5. 14.
"잭 그릴리쉬, 그게 누군데?" - 잭 그릴리쉬의 모든 것 아스톤 빌라 공격진의 총 사령관, 군계일학, EPL에서 가장 핫한 선수, 이 모든 수식어를 갖고 있는 선수는 바로 잭 그릴리쉬입니다. 그릴리쉬는 최근 맨유와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어, 평소 그에 대해 잘 모르던 축구팬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그의 소속팀 아스톤 빌리는 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위치해, 만약 이번 시즌 강등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이하게 된다면 그릴리쉬의 재능은 2부 리그에서 낭비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여름에 그의 이적은 거의 확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얼마나 뛰어난 선수이길래 맨유를 비롯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걸까요? 오늘은 잭 그릴리쉬의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잭 피터 그릴리쉬(Jack Peter Grealish) 출생: 1995년 9월.. 2020. 4. 12.
2000년대생 축구 선수 유망주 베스트 일레븐 "If they are good enough, they are old enough." - 맷 버즈비 이 말은 알렉스 퍼거슨 경 이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반을 닦은 감독 맷 버즈비가 한 말입니다. 맷 버즈비는 팀의 미래를 생각해 젊은 선수들 육성에 노력했고, 그 결과 '맨유 삼위일체'라고 불리는 보비 찰튼, 조지 베스트, 데니스 로를 발굴해냈습니다. 그리고 현대축구에 들어와서는 유소년 정책 사업이 강조됨에 따라 유럽 5대 리그 소속 클럽들은 그 분야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최근에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유망주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습니다. 그들은 모두 21세기에 출생한 선수들로서 앞으로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별들입니다. 오늘은 21세기에 태어난 축구선수들 중 앞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칠 .. 2020. 4. 7.
음바페, 아놀드, 산초... 유로피안 U - 23 BEST 5 순위! 축구팬으로서 어린 선수들이 발전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꽤나 흥미로운 일입니다. 특히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선수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지금 유럽은 팬들의 마음을 아는 것인지 23세 이하의 뛰어난 젊은 선수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은 유로피안 U - 23 한정 BEST 5를 발표하겠습니다. 5. 마틴 외데가르드 나이: 21클럽: 레알 소시에다드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주요 스탯: 54번의 찬스 메이킹 외데가르드는 15살 때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발군의 움직임을 보였으나, 몇 년 사이에 실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레알 1군에서 카스티야로 내려가야 했고, 이후 헤이렌베인, 피테서 그리고 소시에다드 임대 생활을 전전했습니다. 그리고 외데가르드는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과거 '천.. 2020. 3. 23.
첼시 특급 유망주 탄생! 빌리 길모어 에버튼 전에서 보는 플레이 스타일 첼시는 지난 일요일(한국시간) 에버튼을 만나 4 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다소 답답했던 지난 경기들과 달리, 에버튼 전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첼시는 전반 14분에 터진 마운트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패드로, 윌리안, 지루의 득점 세례의 향연을 이었습니다. 경기 종료 후 EPL 사무국인 선정한 MOM(MAN OF THE MATCH)의 주인공은 첼시의 뉴 페이스 '빌리 길모어'였습니다. 그는 아무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는데 어떻게 MOM에 선정된 것일까요?? 오늘은 첼시의 특급 유망주 길모어의 에버튼전 플레이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본론에 앞서 몇몇 사람들은 길모어가 제2의 파브레가스라는 말을 하는데, 그는 파브레가스와 플레이 스타일과는 다릅니다. 파브레가스는 미들 서드 지역에서 상대 .. 202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