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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애매한데..' 2022 한국 축구 대표팀 명단+후방 빌드업, 수비 문제점 어느덧 월드컵의 개막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4강 신화를 이룬 2002년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월드컵 성적을 돌이켜보자. 2002년 4강, 2006년 조별 리그 탈락(3위), 2010년 16강, 2014년 조별 리그 탈락(4위), 2018년 조별 리그 탈락(3위)으로 2010년 이후 16강 진출 기록이 전무하다.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 전력 상의 부실함, 결정적인 상황에서의 미스 등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느낌이 다르다. 벤투 감독은 2018년에 부이해 현재까지 대표팀 감독직을 역임하고 있어 우리 대표팀의 특성과 전술을 명확히 하고 있다. 그리고 공격, 중원, 수비진까지 좋은 선수들이 두루 있다. 공격에는 명실상부 에이스 손흥민, 중원에는 전천후 미드필더 황인범, 수비에는 괴물.. 2022. 6. 4.
낭만이 느껴지는 바르셀로나 6관왕 시절 스쿼드+과정을 담다. 2020년, 한지 플릭이 이끈 바이에른 뮌헨이 6관왕(Sextuple)을 차지했었다. 스쿼드에 빈 틈이 없었고, 그 스쿼드로 플릭 감독이 만든 전술은 당대 최강이었다. 3톱에 위치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는 골 폭격을 했고, 그 바로 아래의 토마스 뮐러는 훌륭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 3선에 배치된 티아고 알칸타라와 레온 고레츠카는 환상적인 빌드업과 중원 장악력을 보였다. 포백은 왼쪽부터 알폰소 데이비스,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 조슈아 키미히로 구성되었다, 골키퍼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였다. 이들은 밥 먹듯이 우승하는 리그 타이틀을 시작으로 포칼컵, UEFA 챔피언스리그, 국내 슈퍼컵,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 시.. 2022. 4. 30.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및 전술 완전 분석! 우리나라와 월드컵 같은 조에 편성된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13위로 아르헨티나(4위), 브라질(1위)과 더불어 남미 전통 강호다. 16강에 진출하기 위해 사실상 2위 경쟁을 해야 하는 우리나라는 우루과이를 넘어야 할 것이다. 조편성 결과가 나왔을 때 사람들은 포르투갈과는 무승부만 거둬도 이득, 가나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대적 약팀, 우루과이는 해 볼만한 상대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만만한 팀이 결코 아니다. 스쿼드만 보더라도 알 것이다. 그럼 말 나온 김에 우루과이 대표팀 스쿼드를 한번 보자. 우루과이 대표팀 스쿼드 골키퍼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무슬레라(1986년생)에서 로체트(1993년생)로 바뀌었다. 로체트는 비록 무슬레라가 보여줬던 선방 능력에는 못 미치지만, .. 2022. 4. 14.
프리미어리그 구단별 가치 순위 2022 (요약 있음) 프리미어리그의 인기는 날로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 스타플레이어들을 쓸어 담아버리는 부의 향연, 스타, 레전드 감독들의 뛰어난 전술 싸움이 그에 한몫했다. 흔히 세계 4대 리그라고 불리는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중에서도 프리미어리그는 단연 부동의 1위 자리에 있다. 위 표는 4대 리그의 각 팀 점수를 평균값으로 계산해 세계 리그 순위를 나타낸 것이다. 2, 3위를 차지한 라리가와 분데스리가의 차이는 미미하지만, 3위 분데스리가와 4위 세리에 A의 격차는 거의 5점 차가 난다. 그리고 1위 프리미어리그는 2위 라리가와 대략 3점 차다. 확실히 프리미어리그의 전 세계 위상을 이 기록으로만 따져봤을 때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 리그 1위의 자리에 빛나는 프리미.. 2022. 3. 29.
바르셀로나 다시 부활하나?! 스쿼드 및 전술 총 정리! 더보기 바르셀로나 스쿼드 골키퍼 GK GK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국적: 독일 출생: 1992년 4월 30일 주발: 오른발 등번호: 1번 신체조건: 187cm, 85kg 평가: 반사 신경, 놀라운 선방으로 라리가 3대 골키퍼(쿠르투와, 오블락)에 포함된 테어 슈테겐이지만, 최근 폼은 그닥이다. GK 네투 무라라 국적: 브라질, 이탈리아, 스페인 출생: 1989년 7월 19일 주발: 오른발 등번호: 13 신체조건: 190cm, 84kg 평가: 가끔 놀라운 선방을 보인다. 하지만 잔실수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빅클럽 주전 골키퍼로서 뛰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다. 오른쪽 풀백 RB RB: 다니 알베스 국적: 브라질, 스페인 출생: 1983년 5월 6일 주발: 오른발 등번호: 8 신체조건: 171cm, 70kg .. 2022. 3. 23.
'손흥민 포함' 토트넘 올스타 선수 스쿼드 (PL한정) 빅6인 듯 빅6 아닌 빅6 같은 팀 토트넘! 팀의 역사는 굉장히 길지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들어올린 우승컵은 리그컵 단 하나입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한정, 토트넘의 올스타 스쿼드를 보면 왜 트로피를 하나밖에 들어올리지 못 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K: 휴고 요리스(2012~현재) 토트넘과 2012년에 계약한 요리스는 프랑스 국대 주장이자 토트넘의 든든한 국밥 수문장입니다. 요리스는 팀에 들어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넘버 원 골리로 성장했고, 현재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을 대표하는 골키퍼가 됐습니다. 2015년에는 토트넘의 주장직을 맡았고, 2016-17 시즌에는 리그 내에서 15번의 클린시트를 달성했죠. 또한 토트넘이 2019 챔피언스리그 파이널.. 2022. 2. 12.
"뷔도 있잖아?"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순위 TOP 32 TOP 32 시오 제임스 다이버전트 시리즈로 명성을 얻은 테오 제임스는 세계 각지의 여상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매력적인 얼굴과 인성은 그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TOP 31 세바스티안 스탠 상당한 피지컬과 잘생긴 얼굴로 전 세계의 여성과 다수의 잡지들을 홀린 세바스티안 스탠은 윈터 솔저(버키 반즈) 배역을 소화해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다. TOP 30 마리아노 디 바이오 모델,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 배우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모습을 보이는 마리아노 디 바이오는 탑 패션 메거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TOP 29 노아 밀스 또 다른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인 노아 밀스는 섹스 앤 더 시티2, 해피 뉴 이어, 투 브로크 걸즈, 더 브레이브 등에 출연한 캐나다 출신.. 2021. 7. 20.
'1위는 역시..!' 운동 선수 연봉 순위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 스포츠 시장도 휘청이고 있다. 축구, 야구, 농구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스포츠 종목들도 이 피해로부터 직격탄을 맞았다. 심지어 일부 구단의 선수들은 자신의 급여를 삭감하는 데 까지 이르렀다. 미국의 경제 잡지인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 TOP 10을 선정했다. 코너 맥그리거-MMA(2,047억 원) 아일랜드 출신의 MMA 선수로 2개의 체급에서 챔피언을 달성한 경력이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으로 UFC를 넘어 MMA의 인기를 끌어올린데 기여했다. 그러나 경기장 밖에서는 난봉꾼에 가까운 트러블 메이커로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문제들도 수없이 일으켰다. 리오넬 메시-축구(1,478억 원)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현재 스페인 축구팀 FC바르셀로나에서 .. 2021. 7. 7.
2021 유명 축구 선수들의 아내, 여자친구(WAGs)들 총 정리 유명 축구 선수들은 대부분 모델, 배우같은 인플루언서들이나 소꿉 친구와 결혼 혹은 사귀는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 유명 축구 선수들의 아내와 여자친구(WAGs)들을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갖겠다. 클로딘 킨(로비 킨) 아일랜드 출신의 클로딘 킨은 로비킨과 18살에 만났다. 그녀는 미스 아일랜드 출신으로 더블린 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또한 신문 기자로도 일한 경력이 있다. 알렉스 커란(스티븐 제라드) 알렉스 커란은 손발톱 관리사로 처음 일을 시작했꼬 현재는 모델이자 페션 칼럽니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제라드와는 2002년에 처음 만남을 가졌으며, 2007년에 결혼했다. 암라 실라이지치(에딘 제코) 무려 16살에 모델일을 시작했떤 실라이지치는 프랑스 모델 수상 경력이 있을 만큼 미래가 .. 2021. 7. 7.
'진심 미쳤다..!' 해외 미녀 축구 선수들 스포츠 스타를 볼 때 그 선수의 실력에 감탄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선수의 외적인 매력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해외 여자 프로 축구 선수들 중 가장 매력적인 이들을 소개하겠다. 선정 기준은 내 맴이며 순위는 딱히 상관없다. 8. 아눅 후겐다이크 아눅 후겐다이크는 네덜란드 출신의 여자 프로 축구 선수다. 그녀는 1985년 생의 베테랑 선수고, 키도 170cm로 상당히 큰 편이다. 포지션은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했을 정도로 외모만큼이나 실력도 뛰어나다. 7. 에리카 도스 산토스 에리카 도스 산토스는 브라질 축구 선수로 코린치안스에서 뛰고 있다. 173cm의 키를 바탕으로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어느 포지션에 갖다 놔도 제 몫을 하는 전천후 플레이어다.. 2021. 6. 30.
'이스탄불의 기적' 리버풀 vs AC밀란: 챔스 역사상 최고의 역전 적어도 내가 본 챔스 경기 중에서는 이 경기가 가장 짜릿했다. 볼거리, 긴장감, 역전승, 전술, 언더독의 반란 등 모든 흥미로운 요소들이 어우러진 경기였다. 당시 AC밀란은 맨유, 인터밀란, PSV 에인트호번을 꺾어 전통 강호의 위력을 보였고, 리버풀은 레버쿠젠, 유벤투스, 첼시를 꺾으며 꽤나 큰 전력 차를 뒤집은 언더독의 반격을 보여줬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만난 밀란과 리버풀의 스쿼드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했다. 위 트랜스퍼마크트에서 제작한 당시 양 팀 베스트 11의 몸값만 보더라도 7,000만 유로(약 950억 원) 이상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AC밀란 밀란의 공수 밸런스는 환상적이었다. 수비 라인은 당대 최고의 말네스카(말디니, 네스타, 스탐, 카푸) 라인이었고, 중원은 피를로, 시도르프, 가.. 2021. 6. 13.
토마스 투헬은 왜 사이코 감독이라고 불릴까? 1973년생의 독일 출신 토마스 투헬은 선수로서는 부상으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결국 25살에 은퇴 수순을 밟는다.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유스리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그 기량을 다졌고, 현재는 세계적인 명장으로 거듭났다. 그런데 투헬은 천재적인 전술가인 반면에 성격은 정말 개차반이다. 지금부터 그가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알아보자 그전에 투헬은 기본적으로 선수진과 보드진과의 사이가 그렇게 좋지 못한 인물인 걸 인지해야 한다. 하인츠 뮐러 2군 강등 전 마인츠 골키퍼 하인츠 뮐러는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투헬은 독재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왜 이런 빌언을 했을까. 때는 2013-14 시즌, 뮐러는 일정 경기 이상 출전하면 계약기간 1년을 연장할 수 있었는데, 이를 안 투헬이 갑작스럽게 그를 2군으.. 202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