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스트라이커의 무덤 첼시, 티모 베르너가 끊을 수 있을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첼시는 마크 스테인, 지안프랑코 졸라, 잔루카 비알리,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이크, 디디에 드록바 등이 팀의 대표 스트라이커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첼시를 잉글랜드 명문 클럽 반열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첼시에 합류한 백인 스트라이커 에르난 크레스포, 마테야 케즈만, 안드리 세브첸코, 페르난도 토레스, 알바로 모라타, 올리비에 지루 등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첼시는 본의 아니게 백인 스트라이커의 무덤으로 칭해졌습니다. 현재 첼시의 주전 스트라이커 태미 에이브러햄은 이번 시즌 34경기 15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첼시에서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가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서브 스트라이커 미키 바추아이, 올리비에 지루가 부진을 겪으면서 리그를 포함한 모든 ..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