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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 소식

맨유 - 첼시 - 아스날 - 토트넘, 쿠티뉴 영입 나선다?!

by 나초미쵸 2020. 3.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날 그리고 토트넘은 이번 시즌 말에 바르셀로나 소속 필리페 쿠티뉴(27)와의 계약을 성사하기 위해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페 쿠티뉴

 

 

 쿠티뉴는 현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뮌헨에게 그에 대한 완전 영입의 대가로 1억 파운드(한화 약 1468억) 상당의 이적료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뮌헨은 그의 최근 몸상태를 고려했을 때 그 정도의 투자가치는 없다고 판단, 시즌이 종료되면 그를 바르셀로나로 돌려보낼 생각입니다.

 

 The Mirror에 의해 보도된 바에 따르면, 2013~2018년 사이 리버풀에서 EPL 정상급 플레이를 보였던 쿠티뉴는 프리미어 리그 빅 클럽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의 첫 프로 선수 생활을 몸담았던 인터 밀란도 그의 이적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티뉴는 2018년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팀의 주전급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경쟁자 아르투르에게 밀리고 그리즈만의 확실시되면서, 끝내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나야 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시절 쿠티뉴는 76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넣었고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쿠티뉴는 뮌헨에서 22경기, 8골과 6개의 어시스트를 해 준수한 성적을 보였으나, 다소 기복이 있었다는 점이 완전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는 아직 27세이며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서 큰 영향을 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합니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많은 영광을 누렸으며, 그에게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분명히 EPL의 판도를 뒤흔들 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그의  EPL에서의 활약상을 알고 있는 많은 스카우터들은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사진= 위키피디아,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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