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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 소식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의사 밝히다. Due to 브루노 페르난데스??

by 나초미쵸 2020. 3. 11.

 

폴 포그바

 

 

 폴 포그바(26)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본인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이 확실하기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의 향후 거취에 대한 몇 달간의 루마가 있은 후, France international은 그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남은 2년의 계약 기간을 소화한 뒤 이적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와 다르게 영국 매체 Sportmail에서 포그바는 맨유에 잔류할 의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 계약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그바는 그동안 레알, 바르셀로나 등 많은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만약 맨유가 이번 시즌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한다면 이번 여름 포그바의 미래에 커다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이번 시즌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큰 차질을 빚고 있는데 부상에서 복귀하면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각오가 되어 있으며, 자신이 여전히 맨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포그바는 그동안 공개적으로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꾸준히 표명해왔습니다. 그랬던 그가 갑자기 마음을 바꾼 이유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25)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페르난데스가 이적한 뒤, 맨유는 5승 3 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6번의 클린 시트로 무색무취의 팀을 완벽히 탈바꿈시켰습니다. 포그바는 페르난데스와 중원 조합을 이뤄 챔피언스리그에 큰 업적을 남길 것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제 포그바는 잔류 의사를 밝힌 가운데 맨유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맨유는 오는 12일(현지시간) LASK 린츠와 유로파리그에서 16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며, 15일에는 토트넘과의 프리미어 리그 30R 경기가 있습니다. 토트넘과 맨유는 승점 4점 차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위해서는 두 팀 모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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