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순위 정하기

NFT 뜻? 세상에서 가장 비싼 NFT는?!

by 나초미쵸 2022. 3. 8.

NFT 뜻?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줄임말로 이를 직역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NFT에 열과하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이 되기 때문이죠!

 

NFT 가치?

NFT는 디지털 컨텐츠에 일련의 번호를 부여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사진, 영상, 텍스트, 오디오 등을 갖게 해줍니다. 그래서 하이브, JYP 같은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NFT 사업에 뛰어든 것이죠.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아이돌 시장에 각 아이돌 멤버의 사진, 영상 등을 복제할 수 없도록 세상에 단 하나만 존재할 수 있게 된다? 이러면 그 컨텐츠에 대한 가치가 무지막지하게 상승하겠죠!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비싼 NFT는 무엇일지, 그 사례 TOP 10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TOP 10. XCopy’s A Coin for the Ferryman — $6.034m(약 74억 원)

https://twitter.com/i/status/987330197547573248

 

XCOPY 🏴 on Twitter

“A Coin for the Ferryman - 1/1 💥New #crypto #art release over @SuperRare_co #bitcoin #banker #ETH https://t.co/dLQgervQOw”

twitter.com

XCopy의 초창기 작품인 'A Coin for the Ferryman(뱃사공을 위한 코인)'은 2018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2021년 11월 4일에 6백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판매되었습니다.

 

휘갈겨 그린 듯한 얼굴과 형형색색의 배경이 조화를 이뤘고, 또 이걸 GIF 형태로 만들어 독특한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켰습니다. 아마도 이런 류의 작품은 디지털 세계에서만 볼 수 있다보니 이 작품이 갖는 의미가 큽니다.

 

TOP 9. Beeple's Crossrad — $6.6m(약 81억 원)

https://twitter.com/i/status/1364745727889530883

 

Nifty Gateway on Twitter

“CROSSROAD By @beeple The #1/1 from beeple's first NG drop has just resold on the secondary market for $6.6 million. History has just been made. Congrats to beeple and of course to @pablorfraile for the sale. https://t.co/mTYG4VABSw”

twitter.com

Beeple의 'Crossroad(건널목)'는 사람들의 걸어가는 모습을 묘사한 10초짜리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건널목을 건너는 평화로운 사람들과는 달리, 뒷편에 온몸에 욕설로 덮여진 채로 넘어져 있는 사람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이죠.

 

브릭의 작품들은 예술성의 가치를 지니고 있어 여러 사람들로부터 리스펙을 받습니다. 앞으로 소개하는 몇 작품들을 보시면 왜 그러한 평가를 받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TOP 8. CryptoPunk #7804 — $7.6m(약 93억 원)

Larva Labs에서 만든 'CryptoPunk #7804'는 '이게 왜 이렇게 가격이 높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나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데요. 먼저 10000개 한정 수량 발행해 희소가치가 있고, 가장 오래된 NFT 프로젝트인데다가,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프로필 사진을 쓸 수 있으며, 사고 팔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7804는 쿨한 모자와 선글라스, 까리한 파이프, 그리고 담배 연기를 맛깔나게 다자인한 작품입니다.

 

TOP 7. CryptoPunk #3100 — $7.67m(약 94억 원)

2021년 3월 11일 #7804가 팔린 그 다음날, 형제 $3100이 #7804를 따돌리고, 더 비싼 NFT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Alien punk #3100은 스포츠 헤어 밴드 하나만 있는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일곱 번째로 비싼 크립토 펑크로 랭크되었습니다.

 

TOP 6. CryptoPunk #7523 — $11.75m(약 144억 원)

크립토펑크 친구들이 3연속으로 순위를 차지했는데, 이 #7523은 그 친구들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가치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적당한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하네요.(이왜진?)

 

갈색 비니 혹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고, 귀걸이, 마스크를 한 디자인으로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TOP 5. CryptoPunk #5822 — $23m(약 283억 원)

'에일리언' 스타일의 크립토펑크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5822는 2022년 2월 2,3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에 판매되었습니다,

 

#7523보다 2배가 넘는 금액으로 팔렸으며, 파란 두건을 두르고 있는 #5822는 어쩌면 앞으로 더 높은 가치를 자랑할 지도 모릅니다.

 

TOP 4. Beeple's HUMAN ONE — $28.985m(약 356억 원)

https://www.youtube.com/watch?v=fIx4D3WSeHY&feature=emb_title

Beeple은 NFT계의 거장이라고 불립니다. 이 리스트에 올라 있는 10개의 NFT 가운데 3개가 그의 것이라는 게 그걸 뒷받침해주는 증거이죠.

 

'HUMAN ONE'은 2021년 9월 9일 3,000만 달러 조금 덜 되는 가격에 팔렸고, 전작 'Everydays'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작품입니다.

 

TOP 3. Clock — $52.7m(약 648억 원)

'Clock(시계)'은 Pak과 Julian Assange가 만든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 제목이 'Clock'인 이유는 창설자 Assange의 감옥살이 일자를 세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날짜가 매일매일 업데이트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 NFT를 만든 목적은 뭘까요? 바로 Assange의 정당방위를 변호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이기 위해서입니다. 벌써 1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Assange를 돕기 위해 샀다고 합니다.

 

2.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 $69.3m(약 853억 원)

Beeple의 또 다른 NFT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는 그의 작품들 중 가장 비싼 가치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작품에는 좋은 의미까지 담겨 있죠!

 

Beeple의 아트워크는 매우 고결하고, 리스펙을 받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작품은 특히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그가 만든 5000개의 작품들을 콜라주해서 만든 것으로 2007년부터 매일매일 만들어서 그 가치가 더욱 귀중하다고 하네요.

 

1. Pak’s ‘The Merge’ — $91.8m(약 1,129억 원)

'Pak's 'The Merge(Pak의 병합)''는 또 다른 Pak의 작품으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가장 비싸게 팔린 NFT입니다. 2021년 12월 2일에 30,000명의 컬렉터들이 모여 총 9180만 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Clock'을 제외하면 지금 소개한 10개의 NFT 가운데 수만 명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어서 가격 책정이 어마어마하게 오르게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NFT 순위 TOP10

1. Pak’s ‘The Merge’ — $91.8m

2.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 $69.3m

3. Clock — $52.7m

4. Beeple’s HUMAN ONE — $28.985m

5. CryptoPunk #5822 — $28m

6. CryptoPunk #7523 — $11.75m

7. CryptoPunk #3100 — $7.67m

8. CryptoPunk #7804 — $7.6m

9. Beeple’s Crossroad — $6.6m

10. XCopy’s A Coin for the Ferryman — $6.034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