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시선에서 본 남자 아이돌 외모 순위

민규(1997)-세븐틴, 세븐틴 힙합팀

세븐틴에서 서브래퍼를 담당하고 있는 민규(본명 김민규)는 팀을 대표하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긴 속눈썹과 짙은 쌍꺼풀은 민규의 매력 포인트로 이를 통해 숱한 여심을 흔들고 있다. 13명의 멤버 모두 잘생겼지만 그중에서도 민규는 단연 독보적인 미모를 보인다.

 

카이(1994)-EXO, EXO-K, SuperM

EXO에서는 센터와 메인댄서로, SuperM에서는 메인댄서로 뛰어난 춤실력을 갖춘 카이는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춤선을 보여준다. 어렸을 때부터 발레를 배워 몸선이 예쁘다. 그래서인지 패션 화보 촬영에 적극적이고, 패션 감각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카이는 큰 눈망울이 매력 포인트다.

 

재현(1997)-NCT, NCT U, NCT 127

재현은 NCT의 메인보컬로서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줬다. 그런데 노래 실력만큼이나 그 외모도 뛰어나다. 피부가 뽀얗고 매끄러워서 팬들은 도련님, 왕자님으로 불리곤 한다. 재현의 몸을 보면 또 다른 반전매력을 볻인다. 정글의 법칙에서 잠시 상의 탈의를 한 적이 있는데 그 장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다부진 근육들을 확인할 수 있다.

 

태민(1993)-샤이니, SuperM

태민은 샤이니와 SiperM에서 메인댄서로 활약하고 있다. 데뷔를 워낙 어린 나이에 해 귀엽고 곱상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미소년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연차가 점차 쌓이고 나서부터는 남성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준다.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굉장히 많이 줬는데, 모두 잘 어울리는 걸 보아하니 얼굴이 헤어를 받쳐준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백현(1992)-EXO, EXO-K, EXO-CBX, SuperM

백현은 EXO에서는 메인보컬을, SuperM에서는 리더와 메인보컬을 겸임하고 있다. 백현의 노래를 들어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다. 미치게 잘한다는 것을. 하지만 노래 실력만큼이나 빠지지 않는 건 역시 외모다. 눈코입이 상당히 동글동글해서 순한 강아지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날카로운 턱선이 샤프한 느낌을 더해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게 한다.

 

세훈(1994)-EXO, EXO-K, EXO-SC

EXO를 비롯한 여타 그룹에서 리드래퍼, 리드댄서를 담당하고 있는 세훈은 멤버들 피셜 팀 내에서 가장 잘생긴 멤버다. 멤버들끼리 외모순위 투표를 할 때마다 매번 1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누군가가 너무 조각같은 외모를 갖고 있으면 때론 성형 의혹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세훈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그 의혹이 말끔히 씻겨나간다. 앞서 언급한 태민과 마찬가지로 어떤 헤어스타일이라도 완벽히 소화해낸다.

 

진(1992)-BTS

BTS에서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진은 본인이 "I'm World Wide Handsome"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한다. 사실 그럴만도 한 것이 지난 2018년 '해외 성형외과 의사들이 선정한 과학적으로 가장 잘생긴 아시아 남성 1위'에 오르기도 했고, 다양한 해외 웹사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남자로 여러 차례 뽑힌 바 있다. 국내에선 '아이돌이 뽑은 가장 잘생긴 아이돌'에 이름을 올렸다.

 

차은우(1997)-아스트로

아스트로의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차은우는 최근 아이돌계를 넘어 안방계까지 붙잡고 있는 대세 아이돌이다. 데뷔 초에는 약간 통통하고 앳된 비주얼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완전히 남성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얼굴천재'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태생적인 잘생김을 보인다. 차은우가 유명해지면서 고등학교 시절 출연한 도전 골든벨이 회자되었는데, 여기서 많은 여성들의 이목을 앞서 사로잡았다. 

 

정국(1997)-BTS

BTS의 막내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정국은 팀 내에서 비주얼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아직 나이가 어린 만큼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앳된 외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피지컬은 또 다른 예기다. 원래는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었지만 어느 순간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더니 근육이 상당히 붙은 몸을 과시하고 있다. 여담으로 소속사에서는 소년 같은 이미지를 보여야 하는 정국에게 운동을 금지시켰다고도 한다.

 

뷔(1995)-BTS

BTS에서 서브보컬, 리드댄서를 맡고 있는 뷔가 남자아이돌 최고 미남으로 선정되었다. 팀에서 진, 정국과 함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뷔는 여러 매체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며 찬사를 받았다. 높은 콧대, 또렷한 눈망울, 짙은 눈썹, 하얀 피부 등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를 휘어잡은 셈이다. 최근에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지 마른 몸에서 부쩍 다부진 몸으로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