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즈2 '70m 단독 드리블 골' 손흥민 2020 푸스카스상 수상 가능성 있을까? 최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 지난 16라운드 번리전에서 나온 70m 단독 드리블 골이라고 전했습니다. 골 선별은 팬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앞선 말한 손흥민의 골이 1위(26%)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웨인 루니(13%)입니다. 루니는 2011년 2월 맨체스터 더비에서 믿기지 않는 시저스 킥을 골로 마무리지었습니다. 3위는 루이스 수아레즈(8%)입니다. 수아레즈는 2012년 뉴캐슬전에서 엄청난 중장거리포를 넣은 바 있습니다. 비록 팬들에 의한 투표였기 때문에 전문성과 공정성에서 뒤처진 면도 있었겠지만 대단한 골임에는 분명합니다. 그의 골은 스카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런던 풋볼 어워즈, 영국 매체 더 애슬레틱에서도 각각 최고의 골,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습니.. 2020. 4. 28. 페페, 수아레즈 더티 플레이 축구선수 1탄 '그라운드 위의 악동들' 페페 (깡페페)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약 11년 간 뛸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187cm의 키와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페페는 축구 센스, 태클, 스피드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페페의 빠른 스피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지공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레알 수비진은 하프라인까지 라인을 올렸다가 패스 미스 혹은 공 컨트롤 미스로 공 소유권이 상대에게 넘어가 그대로 역습을 당할 때 패패가 가장 먼저 뒷공간을 커버해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페페는 멘탈리티에서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중에 상대로부터 거친 플레이가 나오면 그는 심판이 보지 않을 때 상대에게 다가가 트레시 토크를 했습니다. 이에 자극받은 상대 선수가 페페에게 보복을 하면.. 2020.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