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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나의 플레이 리스트

MY PLAYLIST

by 나초미쵸 2020. 3. 26.

 

외국에서 이민 중이신 분의 블로그를 봤는데 싱어송라이터 바지(한국어로 하면 이상함ㅋㅋㅋ)를 추천해주셔서 들었는데 너무 좋은 거에요!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이 노래는 BAZZI의 음악 색깔을 가장 잘 드러내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의 전체적인 메시지는 '너희들 다 필요 없어, 나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라는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BAZZI 특유의 90년대 감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느끼고 싶으시다면 이 노래 적극 추천합니다!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아이유의 'LOVE POEM'콘서트로 저를 이끌더니 이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ㅋㅋㅋ 이.노래는.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로 아이유가 미성년자 때 작곡했다고 하네요ㄸ 신나는 멜로디에 아이유 가창력까지 얹어지니 다들 띵곡이라는 건 바로 아시겠죠?? 그리고 드라마도 재밌으니깐 한 번 봐보세요!

 

이 노래는 위의 BAZZI의 'Myself'와는 다르게 누군가가 옆에 필요하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고 있습니다. 약간 공허한 느낌이 들 때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샘 스미스는 퉁퉁했던 시절부터 좋아했던 가수인데 목소리가 진짜 갑입니다👍 근대 이번 앨범 표지는 왜 저렇게 했는 지 모르겠네요ㅠ 곡의 분위기랑 너무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오늘 같이 비 오는 날에 어김없이 제 플레이리스트에 오르는 노래입니다! 아마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발매된 싱글 앨범인 것 같은데 옛날 노래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멜로디랑 가사가 밤에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들으면 찰떡일 듯 싶습니다! 그리고 시간 나시면 유튜브에 '인기가요 비가 오는 날에'치시면 비스트 흑역사 나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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