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파운드1 '주급 도둑' 산체스, 계약 만료되는 2022년 6월까지 맨유에 남을 것!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떠나 곧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오는 알렉시스 산체스(31)는 맨유와의 남은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울 계획입니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가장 큰 이유는 매주 40만 파운드(약 6억 180만 원)에 달하는 다액의 주급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산체스는 바르셀로나, 아스날에서 뛸 당시 '산왕'으로 불렸습니다. 그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 전역을 누볐으며, 마치 황소와 같은 저돌적인 드리블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2018년, 그는 런던에서 맨체스터로 건너오게 됩니다. 그러나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그는 첫 시즌부터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두 시즌 동안 45경기 5득점에 그쳤습니다. 결국 그는 작년 여름 인터밀란으로의 임대를 강행했습니다. 하지만 산체스는 인터밀란에서.. 2020.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