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데이비스2 '스프린트 30회' 알폰소 데이비스 도르트문트전 기록 오늘 27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에 펼쳐진 데어 클라시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1-0 신승을 거두며, 2위 도르트문트와 승점 격차를 7점 차로 벌렸습니다. 전반 43분에 터진 조슈아 키미히의 엄청난 로빙슛이 그대로 결승골로 이어지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7연패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그런데 오늘 경기에서 키미히 못지않게 대단한 활약을 펼친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팀의 에이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도 아닌 19세의 알폰소 데이비스였습니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전반전에서만 30회의 스프린트와 최고 속도 35.27km/h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전반전 그 어떤 선수도 앞서 언급한 알폰소 데이비스의 기록들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또한, 알폰소 데이비스는 그 밖의 기록에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도르.. 2020. 5. 27. 2000년대생 축구 선수 유망주 베스트 일레븐 "If they are good enough, they are old enough." - 맷 버즈비 이 말은 알렉스 퍼거슨 경 이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반을 닦은 감독 맷 버즈비가 한 말입니다. 맷 버즈비는 팀의 미래를 생각해 젊은 선수들 육성에 노력했고, 그 결과 '맨유 삼위일체'라고 불리는 보비 찰튼, 조지 베스트, 데니스 로를 발굴해냈습니다. 그리고 현대축구에 들어와서는 유소년 정책 사업이 강조됨에 따라 유럽 5대 리그 소속 클럽들은 그 분야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최근에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유망주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습니다. 그들은 모두 21세기에 출생한 선수들로서 앞으로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별들입니다. 오늘은 21세기에 태어난 축구선수들 중 앞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칠 .. 2020.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