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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 키에사 이적설... 맨유, PSG, 유벤투스, 인터 밀란 4파전!

나초미쵸 2020. 3. 15. 16:51

 

 

 

 Le10 Sport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재르맹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피오렌티나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22)를 두고 영입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세리에 A 피오렌티나는 그를 붙잡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필사적인 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Le10 Sport는 이어서 같은 세리에 A 소속 클럽인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도 키에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이적료는 £54m(한화 약 730억)으로 추산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이탈리아로 스카우트를 보내 키에사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키에사는 2016/17 시즌 1군 무대를 밟았습니다. 그는 해당 시즌에서 27경기(3골 2 도움)를 소화했습니다. 2017/18 시즌엔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해 리그에서 36경기(6골 5 도움)를 출전했습니다. 당시 팀의 주요 자원들이 많이 빠져나갔음에도 키에사가 그 공백을 잘 매워줬습니다.

 

 그리고 현재 팀의 구단주는 NFS를 선언한 상태지만, 키에사는 꾸준히 이적을 위한 면담을 신청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사진=goal.com